에어비앤비로 시작한 부부, 월 3만 달러 수익

에어비앤비 시작으로 확장된 사업 이야기

부부인 다렐과 패트리스 맥샴은 2015년, 애틀랜타에 있는 자신들의 집의 침실을 에어비앤비로 임대하기 시작하면서 숙박 사업을 본격화했다. 작은 집, 트리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임대 유닛을 추가로 건설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결국 현재는 뉴욕 주 북부 지역에 위치한 13개의 맞춤형 캐빈을 운영하며 매달 3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임대업으로 시작된 경제적 자립

애틀랜타로 이사 온 후, 24만9,400달러에 방갈로를 구매했던 이들은 월 1,400달러의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침실을 임대하다가 점차 전체 집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었고, 이후 9개의 단기 임대 유닛을 만들어 부지 안을 채우게 됐다. 여기에는 헛간을 개조하여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사례도 포함된다.

새로운 사업지로의 전환: 뉴욕주 소더스

맥샴 부부는 2023년 애틀랜타의 부동산을 65만5,000달러에 매각한 후, 뉴욕 주 소더스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주방, 욕실, 에어컨, 개인 온수 욕조를 갖춘 5개의 A-프레임 캐빈이 포함되어 있다. 각 캐빈의 건설 비용은 약 6만5,000달러로, 캐빈은 매월 3만에서 최대 6만 달러까지의 수익 가능성을 지닌다.

점진적 성장의 중요성 강조

맥샴 부부는 초보 임대인들에게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경험을 쌓은 뒤 확장할 것을 권장한다. 부부는 앞으로 소더스 부지 내에 추가 유닛, A-프레임이 아닌 캐빈, 고급 사파리 텐트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게다가 벨리즈에 새로운 개발을 위한 부지도 구입하여 추가적인 확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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