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o-1' 방식으로 식비 절약과 시간 절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to-1' 쇼핑 방식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방식은 일주일 동안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몇 가지 기본 재료만을 구매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요리사 윌 콜먼(Chef Will Coleman)이 고안한 이 방법은 특히 식사 계획을 세우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무엇을 얼마나 구매해야 할까?
'6-to-1' 방식은 각기 다른 종류의 식재료를 일정 비율로 구매하는 간단한 규칙을 따른다. 이 방식에 따르면, 쇼핑 목록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6가지 야채
- 5가지 과일
- 4가지 단백질 공급원
- 3가지 전분류 식품
- 2가지 소스나 스프레드
- 1가지 즐길 거리(Fun Item)
새로운 방식의 쇼핑과 식사 준비
처음에는 이 방법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쇼핑이 가능했다. 쇼핑 전 기존에 주방에 있는 재료를 확인하고 할인 쿠폰을 활용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를 한 뒤, '6-to-1' 방식을 통해 항목별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여 계획적으로 구매를 시행했다.
구매 품목은 다음과 같았다:
- 야채: 당근, 시금치, 샐러드 믹스, 파프리카, 할라피뇨, 버섯
- 과일: 사과, 방울토마토, 바나나, 블루베리, 냉동 라즈베리
- 단백질: 흰강낭콩, 병아리콩, 달걀, 두부
- 전분류: 시금치와 리코타 라비올리, 작은 감자, 통밀 잉글리시 머핀
- 소스/스프레드: 플레인 그릭 요거트, 허쉬 초콜릿 쉘 토핑
- 즐길 거리: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쇼핑 결과, 약 60달러를 사용하였으며 기존 평균 지출액인 70~85달러보다 저렴했다.
반복되는 식단, 시간 절약의 비결
시간 절약을 위해 아침과 점심 식단을 반복했다.
- 아침: 통밀 잉글리시 머핀에 견과류 버터, 꿀, 바나나 혹은 블루베리를 곁들임.
- 점심: 병아리콩과 잘게 썬 사과를 시금치와 샐러드 믹스에 혼합.
디저트로는 냉동 라즈베리로 만든 초콜릿칩 쿠키와 과일을 활용하였다.
단순하고 효과적인 식사 계획
'6-to-1' 방식은 필요한 재료에 집중함으로써 충동구매를 줄이고, 식비와 음식물 낭비를 모두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구매한 식재료 대부분을 사용했으며, 준비된 식단으로 시간 관리에도 성공했다.
비록 매주 이 방식을 사용할 계획은 아니지만, 예산을 절약하거나 식사 준비를 간소화해야 할 때 유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