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후보, 40표 차로 승리… 자동 재검표 예정
호주 브래드필드 지역에서 독립 후보 니코렛 보엘이 자유당 후보 지젤 캅테리안을 40표 차로 제치며 잠정 승리자로 선언됐다. 하지만 결과의 경합도가 높아 자동 재검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ABC 분석가 앤소니 그린과 선거 분석가 벤 라우에 따르면, 보엘은 현재 브래드필드 선거의 잠정적 승리자다.
유대인 단체, 특정 인종 차별 조사에 우려 표명
뉴사우스웨일스 의회에서 열린 반유대주의 조사에 대해 유대인 단체들은 특정 인종 차별만을 강조하는 것이 오히려 반유대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테파니 쿠니오 같은 옹호자들은 이러한 접근법이 사회적 결속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상 변화에 주의… 호주 전역에 비상 기후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는 저기압 지대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며, 빅토리아 주는 강한 서리, 퀸즐랜드는 아침 안개와 낮은 기온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타스마니아에서는 악천후로 인해 길을 잃은 두 명의 등산객이 구조되었다. 구조 작업은 조난 신호를 접수한 후 즉각적으로 이루어졌다.
연방 기후변화부 수장 은퇴 발표
연방 기후변화부의 데이비드 프레드릭스 장관은 새로운 삶의 국면을 시작하겠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시드니 학교, 위협 신고로 봉쇄
시드니의 세인트앤드류스 대성당 학교는 한 남성이 직원들을 위협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주택난 해소 방안으로 금리 인하 제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 크리스 민스는 주택 공급 문제 해결 방안으로 금리 인하를 제안했다. 그는 개발업자나 주택 구매자에 대한 세금 감면 대신,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낮추는 방법이 공급 촉진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Views: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