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전 대통령, 건강 문제로 병원 방문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82)이 지난 금요일 필라델피아의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대변인은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에서 "작은 결절"이 발견되었으며, 추가 검사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그의 나이대에는 전립선 문제 발생이 흔한 일로 여겨지지만,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추가 설명은 제공되지 않았다.
재임 중 고령과 건강 문제로 주목받아
바이든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고령과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이러한 우려는 결국 그의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2024년 2월,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던 시기에 월터 리드 국립군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고, 당시 담당 의사는 그가 "대통령직 수행에 적합하다"고 선언했다.
퇴임 이후의 행보와 발언
2025년 1월 퇴임 이후, 바이든 전 대통령은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며 두 차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재임 기록과 정신 건강에 대한 비판에 대응했다. 그는 "그들의 주장은 잘못되었다"며 퇴임 마지막 해에 대해 제기된 쇠약설을 부인했다.
퇴임 날짜에 대한 정정
2025년 5월 12일, 바이든 전 대통령의 퇴임일을 둘러싼 혼란에 대한 정정이 있었다. 초기 보도에서는 2024년 11월로 전했으나, 실제로는 2025년 1월에 퇴임했다는 사실이 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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