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도널드 트럼프의 국회도서관장 해임 결정 옹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태너 Carla Hayden을 국회도서관장 자리에서 해임한 결정을 옹호하며 그녀가 "미국민의 필요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이메일을 통해 즉각적인 해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Carla Hayden, 논란 속 '반 트럼프적'이라는 비판 받아
Carla Hayden은 몇몇 보수 그룹으로부터 "반 트럼프적"이라는 비난과 논란이 되는 다문화 정책 및 어린이 도서 문제와 관련된 선택으로 비판받았다. 백악관 대변인 Karoline Leavitt는 그녀의 결정이 미국 납세자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해임을 표현의 자유 공격으로 규정
민주당 의원들은 Hayden의 해임을 강력히 비난하며 표현의 자유와 독립적인 도서관 운영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로사 델라우로 하원의원은 Hayden이 당파를 초월해 존경받아왔으며, 그녀의 해임이 국회도서관의 독립성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도서관 임명권 변경법안 발의 계획
조 모렐 하원의원은 국회도서관장 임명 권한을 대통령 대신 의회가 가지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은 무지하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미국 역사와 정보 접근을 제한하려는 더 폭넓은 시도와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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