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오설리번, 스누커와 새로운 생활에 대한 고민
스누커 스타 로니 오설리번이 월드 스누커 챔피언십 준결승 탈락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자신감이 "제로" 상태임을 고백하면서 중동으로 이동할 계획을 공개했다. 경력의 전환점에서 그는 스누커라는 스포츠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쉬운 패배
오설리번은 크루시블 챔피언십 타이틀 8회 도전에 나섰지만, 자오 신통(Zhao Xintong)에게 17-7의 점수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그는 올해 1월 이후 투어에서 떠나 있었고, 최근의 실망스러운 결과와 경기 중 겪은 좌절로 인해 자신의 큐를 부러뜨리기까지 했다.
경기를 통한 어려움, 그리고 삶의 우선순위
이번 대회에서 오설리번은 일관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준결승에서도 팁(tip)과 페럴(ferrule)을 여러 번 교체해야 했다. 그는 스누커보다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점을 인정하며, 아직 자신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확신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향후 계획과 새로운 변화
앞으로 6개월 안에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 그는, "내 삶에 몇 가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누커와의 연결을 유지할 의향은 있지만, 그에게 중요한 것은 달라진 우선순위와 새로운 시작일 것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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