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리부트 제작 진행중

'위기의 주부들' 리부트 소식, 팬들 기대 증폭

디즈니의 자회사 Onyx Collective가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의 리부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스핀오프 시리즈의 제목은 *위스테리아 레인(Wisteria Lane)*으로, 미국 배우 케리 워싱턴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각본은 나탈리 차이데즈가 집필하며, "재미있고 어두우며, 섹시한 소프 오페라와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드라마는 외견상 완벽해 보이는 동네에 거주하는 다섯 명의 '적인지 친구인지 모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과거의 인기, 새로운 기대 속으로

2004년 첫 방송된 원작 시리즈는 마크 체리가 기획한 작품으로서, 평범한 주택가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중심으로 다섯 이웃의 복잡한 삶을 그렸다. 총 8시즌 동안 방영된 위기의 주부들은 38개의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원작 제작자의 입장과 출연진 미확정

마크 체리는 리부트 계획에 대해 알고 있으나 이번 프로젝트 초기 기획 단계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스핀오프 가능성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여왔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선 설득력 있는 이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위스테리아 레인에 출연할 배우진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으며, 원작 시리즈의 배우들이 재등장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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