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차트를 빛낸 최장 기간 1위 곡들
빌보드 차트에서는 그해 최고의 음악을 선정하는 가운데, 역대 최장 기간 1위를 차지한 곡들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보여준 음악적 성취와 기록을 살펴본다.
1970~1980년대: 감성과 에너지를 담은 대표곡들
- 데비 분(De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1977)는 차트 1위에 오른 후 10주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 올리비아 뉴턴 존(Olivia Newton-John)의 "Physical"(1981) 역시 10주 연속 1위에 머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보이즈 투 멘(Boyz II Men)의 "End of the Road"(1992)는 13주간 1위를 차지하며 그들만의 감성을 드러냈다.
1990년대: 팝과 R&B의 황금기
-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영화 '보디가드' OST, "I Will Always Love You"(1992)는 14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보이즈 투 멘이 함께한 "One Sweet Day"(1995)는 16주간 정상에 오르며 협업의 대표작으로 기억됐다.
- 로스 델 리오(Los Del Rio)의 "Macarena (Bayside Boys Mix)"(1996)는 14주 동안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2000년대: 힙합과 팝의 융합
-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2009)은 각각 12주와 14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초대형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 머라이어 캐리의 "We Belong Together"(2005) 역시 14주 동안 정상에 머물며 그녀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10년대 이후: 글로벌 명곡의 시대
- 루이스 폰시(Luis Fonsi)의 "Despacito"(2017)는 16주간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댄스 열풍을 이끌었다.
-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Old Town Road"(2019)는 무려 19주간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역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Butter"(2021)는 비연속 10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그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기록: 다양한 음악 트렌드의 확장
-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As It Was"(2022)는 15주, 모건 월렌(Morgan Wallen)의 "Last Night"(2023)은 16주 동안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선보였다.
- 가장 최근인 2024년에는 샤부지(Shaboozey)의 "A Bar Song (Tipsy)"가 19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 모든 곡들은 시대를 초월한 상징적인 음악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한 기록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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