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래퍼 DDG 접근 금지 명령

할리 베일리, 전 남자친구 DDG를 상대로 금지명령 발동

전 남자친구 DDG의 학대 주장, 법원이 접근 금지 명령

로스앤젤레스 법원이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전 남자친구이자 래퍼 DDG(Darryl Dwayne Granberry Jr.)를 상대로 신청한 접근 금지 명령을 승인했다. 베일리는 DDG가 자신과 아들 할로(17개월)를 향한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며 신변에 대해 불안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에 DDG는 6월 6일로 예정된 심리가 열리기 전까지 베일리와 아들에게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폭력적 행동으로 인한 트라우마

베일리는 접근 금지 명령 신청서에서 DDG로부터 관계 기간 동안 신체적, 언어적, 정서적, 경제적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특정 사건을 언급하며, 아들을 카시트에 태우려던 중 DDG가 그녀에게 몸싸움을 걸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얼굴을 방향 잡이로 밀어 부쳐 치아 일부가 부서졌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월 DDG가 사전 승인 없이 그녀의 집에 들어와 위협적인 사진을 보낸 사건도 보고됐다.

지속적인 위협과 재산 피해 주장

베일리는 DDG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사례와 함께, 대면 중에 그녀를 고립시키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그녀를 비방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요청했는데, 이러한 행동이 그의 팬들로부터 협박과 괴롭힘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법적 제재와 추가 방어 조치 예정

법원은 DDG가 무기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명령했으며, 금지 명령은 다가오는 심리 후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 보호와 심각한 관계 내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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