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 에세세, 뉴캐슬서 첫 '매직 위켄드' 기대
최근 헐 FC에 합류한 프로프 허먼 에세세가 이번 주말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슈퍼리그 매직 위켄드 경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헐 FC는 이번 대회에서 허더즈필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에세세는 2024년 초 헐 FC에 입단했으며, 과거에는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매직 위켄드 경기에 출전했었다. 그는 뉴캐슬이라는 도시에 대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르디 쇼어'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뉴캐슬의 축구팀 경기 또한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캐슬의 축구 경기는 분위기가 활기차고 인상적이에요. 매번 즐겁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라며 흥미를 드러냈다.
새 감독 체제와 선수단의 변화로 주목받는 헐 FC
헐 FC는 지난해 리즈에서 런던 브롱코스에게 29-4로 패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새로운 감독 존 카트라이트 지휘 아래, 리그 4위에 위치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에세세는 새 코칭 스태프와 팀 분위기를 언급하며, “우리가 지금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프로페셔널리즘이에요. 좋은 팀 문화를 형성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는 코칭 스태프와 훌륭한 롤 모델 역할을 하는 시니어 선수들이 들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에세세, 강화된 수비력에 자신감
올 시즌 헐 FC는 공수 면에서 한층 균형을 잡으며 상대 팀들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에세세는 “우리는 올해 전반적으로 더욱 강력한 팀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떤 팀도 우리와 겨루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팀의 변화된 모습을 강조했다.
이번 매직 위켄드는 헐 FC가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 희망을 안길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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