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왕자와 왕세자비, 결혼 14주년 맞아 스코틀랜드 방문
웨일스 왕자 윌리엄과 왕세자비 캐서린이 결혼 14주년을 맞아 스코틀랜드의 멀섬(Isle of Mull)을 방문했다. 이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사진을 공유했다.
커뮤니티 지원 사업에 집중
왕자부부는 이번 방문에서 로열 파운데이션(Royal Foundation)을 통해 커뮤니티 홀 수리에 초점을 맞춘 지역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강조하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서린 왕세자비, 치료 후 첫 공식 행사 숙박
현장에서 왕세자비 캐서린은 암 치료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를 위해 하룻밤을 묵었다. 부부는 대학 시절에 이 섬을 방문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섬의 자연미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탐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역 문화와 자연 보호 조명
부부의 일정에는 아로스 홀(Aros Hall) 커뮤니티 허브 방문과 이에 대한 리모델링 활동 참여가 포함되었다. 또한, 지역 농장 활동과 요리 체험에도 참가하며 섬 주민들과의 교류를 늘렸다.
이번 방문은 섬 문화를 기념하고 자연과 커뮤니티 중심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며, 로열 파운데이션의 지원 하에 이루어진 시설 개보수와 보조금 역시 강조되었다. 웨일스 왕자부부는 자연과 지역 사회 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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