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과 협업 다시 할 수 있다는 션 펜

숀 펜, 우디 앨런과의 재협업 가능성 언급

영화 배우 숀 펜이 감독 우디 앨런에 대한 성학대 의혹에도 불구하고 다시 협업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최근 '루이 테루 팟캐스트'에 출연해 앨런의 결백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했다고 전하며, "어떠한 일이 100% 일어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숀 펜은 앨런이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우디 앨런에 대한 오래된 성학대 논란

이 논란은 1992년에 앨런의 입양 딸 딜런 패로우가 그를 아동 성학대로 고발하며 처음 등장했다. 이후 2014년 뉴욕타임스에 공개된 딜런의 편지를 포함해 여러 매체를 통해 재조명되었다. 딜런의 오빠 로난 패로우도 그녀의 주장을 지지하고 나섰지만, 1993년 진행된 조사에서는 앨런이 혐의에서 벗어났다.

할리우드 내 우디 앨런에 대한 의견 분분

이후 우디 앨런과 작업을 했던 몇몇 배우들은 그와의 협업을 후회하며 입장을 바꿨다. 그럼에도 앨런은 여전히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의 명성은 논란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인기 하락과 은퇴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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