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직전 여론조사, 노동당 강세

앤서니 알바니지, 지지율 선두 유지

새로운 조사에서는 앤서니 알바니지가 이끄는 노동당(Labor)가 5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연립(Coalition)을 48%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투표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로, 알바니지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으며 반대로 피터 더튼(Peter Dutton)의 지지율은 네 차례 연속 하락했습니다. 최근 많은 유권자가 노동당으로 지지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3명 중 2명은 지난 3년이 아닌 향후 3년간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 정당을 기준으로 투표 결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노동당 지지율 52.1%, 연립 47.9%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당은 1순위 선호도에서 32%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는 연립의 34%, 녹색당(Greens)의 13%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반면 원 네이션(One Nation)은 10%, 기타 독립 후보들은 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당의 우선 선호도를 합산한 결과, 노동당은 52.1%, 연립은 47.9%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성별 지지율 차이

노동당은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51% 대 49%,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54% 대 46%로 연립을 앞섰습니다. 또한, 18-34세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58% 대 42%, 35-54세 그룹에서는 57% 대 43%로 노동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5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연립이 56% 대 44%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후보별 지지도 비교

앤서니 알바니지의 수행에 대해 44%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그의 순 지지율은 마이너스 3%로 약간 부정적입니다. 반면 피터 더튼의 경우 순 지지율이 마이너스 12%까지 하락하며 더 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3년에 중점 둔 유권자 선택

이번 선거 캠페인을 통해 23%의 유권자가 노동당에, 19%가 연립에 더 많은 투표 의향을 갖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66%의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향후 3년간 실질적인 이득을 줄 정당을 기준으로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4%의 유권자는 지난 3년 동안의 변화를 기준으로 투표를 결정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Views: 0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