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Viant Technology의 전략적 전환 가능성
글로벌 광고 기술 기업 Viant Technology가 비트코인(BTC) 전략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emler Scientific의 회장 에릭 셈러는 Viant를 비롯해 Zoom Communications, Coursera를 '좀비 존(Zombie Zone)' 기업으로 지목하며 기존 자본 활용과 전략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Viant의 주가와 재무 상태
2021년 상장 이후 Viant의 주가는 44% 하락했으며 올해 2월에만 50% 급락했다. 그러나 이는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변화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Viant는 현재 순현금 2억 5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이는 9억 달러로 평가되는 시장가치의 약 25%에 해당된다. 또한, 2024년에는 3,400만 달러의 자유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기술 기업들과의 경쟁 및 전략 방향
Viant는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술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동시에 자사의 광고 플랫폼이 점점 더 상품화되는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공동 창립자 크리스 반더훅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NFT 기반의 분산형 기술을 '새로운 개방형 인터넷(New Open Web)' 비전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Viant가 비트코인을 재정 전략의 일환으로 채택할 경우, 더 큰 성장과 혁신적인 기업으로의 도약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