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다이어, Bafta 수상 소감 중 언급한 욕설 논란
배우 다니 다이어가 Bafta 시상식에서 남자 코미디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지만, 그의 수상 소감 중 욕설로 인해 방송사가 해당 부분을 편집했다.
전 이스트엔더스 배우, 'Mr Bigstuff'로 수상
다니 다이어는 BBC 드라마 EastEnders의 전 출연자로 유명하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코미디 프로그램 Mr Bigstuff에서의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5월 11일 일요일,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상을 기뻐했다.
방송 불가 표현으로 소감 일부 편집
수상 연설 도중 그는 제작사 Sky에 감사를 표한 후 감격에 대해 솔직한 언급을 이어가며 “깜짝이야, 목이 메인다(F*ing hell, I’m choked up)”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후에도 다시 “다시 목이 메인다(fk me)”라는 말을 덧붙이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부적절한 표현으로 간주되어 방송사 BBC에서 소감 일부를 편집해 시청자들에게 송출됐다.
감정을 숨기지 않은 자연스러운 태도, 논란에 초점
다이어의 솔직하고 감정적인 반응은 일각에서 그의 인간미를 보여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동시에 공공 방송에서 적합하지 않은 단어 사용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