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능의 Razer Blade 16, 미국 시장 재진입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관세 이슈로 중단했던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 시리즈의 미국 내 판매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2024년형 '레이저 블레이드 16'은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되었으며, 엔비디아의 최신 GeForce RTX 5000 시리즈, 특히 RTX 5090 G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4월 말부터 소비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며, 영국에서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블레이드 14'와 '블레이드 18'(2024년형)은 호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관세 문제로 중단됐던 판매, 다시 정비
최근 미국 정부의 수입 관세 조치로 인해 레이저를 포함한 다수의 PC 하드웨어 업체가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거나 가격을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90일간의 관세 유예 조치가 시행되면서 시장의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 유예 조치가 연장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최고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탑과의 경계 허물다
'레이저 블레이드 16'은 고급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으로 평가되며, 데스크탑 게이밍 PC와 노트북 간의 경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다소 높은 가격대이지만,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적극 활용해 Multiframe Generation과 같은 혁신적 기능을 제공하면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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