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1180일 주요 소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180일째 주요 동향

대규모 드론 공격 발생

러시아는 전쟁 개시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해 우크라이나 거주지를 파괴하고 한 명의 여성을 숨지게 했다. 이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휴전 관련 회담 하루 전에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항공군에 따르면, 러시아는 총 273대의 드론을 우크라이나 도시에 투입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기록된 공격 수를 초과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정보국은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이용한 "훈련 및 실전"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와 서방국가를 위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영토 장악 확대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 위치한 바하티르 마을을 장악했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 국방부는 하루 동안 75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휴전 논의와 국제적 움직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지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분쟁의 원인을 제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마에서 미국 관리들과 만나 최신 휴전 협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