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약으로 살아난 세서미 스트리트

'세서미 스트리트', 넷플릭스와 손잡다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넷플릭스와의 새로운 스트리밍 계약을 통해 더 넓은 관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올해 말부터 '세서미 스트리트'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넷플릭스, PBS, 그리고 PBS 키즈 앱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이전 에피소드 중 일부는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변화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HBO 및 맥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새로운 파트너십은 연구 기반 커리큘럼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면서도, 미국 시청자들이 공영 방송을 통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6시즌을 맞이하는 이번 시즌에서는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와 긴 분량의 세그먼트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123 세서미 스트리트의 갈색 건물 등 세서미 스트리트 이웃 탐방이 포함될 예정이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지속적인 영향

PBS 회장 폴라 커거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서미 스트리트'가 오랜 시간 동안 끼친 영향을 재조명했다. '세서미 스트리트'는 현재까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방영되었으며, 200개 이상의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막대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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