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근속 Google Cloud 임원, 퇴사 발표
Google Cloud의 제리 디슐러(Jerry Dischler) 임원이 약 20년 간의 근무를 마치고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디슐러는 최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Google Workspace 소프트웨어 관리와 인공지능(AI) 도구 통합을 이끌어왔다.
Google Pay부터 광고 운영까지 다양한 경력
2005년 Google에 입사한 디슐러는 초기에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Google Pay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회사의 광고 운영을 총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퇴사는 기술 산업 내에서 그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Google Workspace와 AI 시장에서의 영향
디슐러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Google에서의 기회를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전하면서도, 남겨질 팀이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 믿음을 표했다. 그의 퇴사는 Google Workspace와 관련된 조직 변화를 예고한다. 특히 Workspace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Google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제품이기에, 이번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새 리더 임명 전까지 CEO에게 보고
디슐러의 퇴사 이후, Google Workspace의 고위 관리자는 당분간 Google Cloud의 CEO인 토머스 쿠리안(Thomas Kurian)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디슐러는 자신의 다음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새로운 기회에 도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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